크리에이터의 본질은 커뮤니티 빌더
두 창업자가 2017년 공동 창업을 시작하고 만든 첫 플랫폼은 ‘취향관’이라는 이름의 과거의 문화 예술가가 모였던 살롱을 모티브로 한 커뮤니티였습니다. ‘공동체’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어젠다이자 가치가 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취향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사교클럽으로, 우리 시대의 문화와 예술을 만들어가는 젊은 창작자들이 모이는 상징적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은 다릅니다.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콘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람’으로 정의합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이상 산업을 경험해온 전문가로서, 우리만의 관점으로 크리에이터를 바라보고 그들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왔습니다.
“Strong Community Comes from Great Contents”
셀럽과 크리에이터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는 이유도, 결국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커뮤니티는 좋은 콘텐츠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K-POP 아티스트 헨리의 유튜브 채널을 기획 제작하며 콘텐츠를 통한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헨리는 키즈 음악 천재들과의 협연 콘텐츠 ‘같이 헨리(Henry Together)’를 통해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과 소통했고, 4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포브스 코리아에서 선정한 2020년 가장 영향력있는 유튜버로 선정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가, 얼마나 강력한 커뮤니티로 키워나가는가는 곧 크리에이터가 계속해서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누구와 소통하며, 어떤 방식으로 수익화를 할 수 있는지 등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서 이러한 관점은 오딘스가 구축해가는 모든 관계에 가장 근간이 되어줍니다.